[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 아일랜드에서 사는 이야기, 하나
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 온지 벌써 2주째.
어느덧 길도 익숙해지고
버스 타고 집에 가는 길에도 혹시나 지나치지 않을까
오늘은 어떤 나라를 가든 가장 중요한, 보금자리. 집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다들 궁금하지 않을까?
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로 온 이 나라는 나라에 처음 간다면 어디에 누구랑 살게 될까..
슬슬 홈스테이를 떠날 때가 다가와서 한참 머리 속에 집 생각밖에 없어서 그럴지도...^^;

여기는 크게 네 가지 형태로 나뉜다.
detached house, terraced house, flat 그리고 cottage. detached house는 그냥 단독 주택이다.
terraced house가 내가 만난 제일 아일랜드 스러운(?) 집이라고 해야하나.
2층이나 3층정도 되는 집 여러 채가 주루룩 붙어 있는 형태이다.
되도록이면 집안의 열이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집을 이어 붙였다고 한다.
세번째는 flat. 여기서는 아파트를 플랫이라고 한다.
아마 워킹홀리데이나 학생비자로오는 학생들이 홈스테이 이후에 가장 많이 살게 될 집이 아닐지..
여기서 내가 살고 있는 집을 소개하려고 한다.^^

더블린은 Liffy강을 기준으로 북쪽은 홀수 zone으로 되어 있고 남쪽은 짝수 zone으로 되어 있는데,
씨티중심부터 바깥 쪽으로 갈수록 숫자가 커진다. 나는 무려 dublin16에 살고있다.;;
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 오고 나서 며칠은 길 거리에 사람이 너무 없어서 밤에는 살짝 무서웠는데
지금은 원래 다들 집에 일찍 일찍 들어가서 그러려니...하고 신경 안 쓰고 밤에도 잘 돌아 다닌다^^

오후 3시인데 사람이 안 보인다.ㅠ 다들 어디 간거야~

너~얼븐 잔디밭에 공 차는 애들 하나 업당~ㅠㅠ

집 앞길.......... 주차장인지 길인지 차가 움직이는 걸 본 적이 없다.ㅎㅎ^^;;
아무튼!
내가 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 와서 사는 홈스테이는 semi-detatched house!
단독주택이긴 한데 앞에 세미가 붙었다;;한 지붕 두 가족이다. 정말 웃기다^^;;
그러고 보면 아일랜드 사람들은 경제적인건가?

다섯 식구가 사는 집인데일층엔 sitting room 두개, 화장실, 부엌 겸 거실이 있고
이층엔 방 세 개와 bath room 이 있다.
이층집은 처음 살아보는 거라 와~신난다~ 했는데 지금은 왔다 갔다 해야하는게 영 귀찮다^^;;
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 오고 나서 춥다 춥다 하는데 솔직히 막상 와보니까 밖에서는 한국만큼 춥진 않은것 같다.
영하로 잘 안 떨어지고 겨울이니까 당연히 춥지 뭐..
그런데 집이 문제다.
지금도 글 쓰고 있는데 손이 얼어서 자꾸 오타가 난다 ㅠㅠㅠㅠㅠ
다들 알다시피 라디에이터로 난방을 하기 때문에
우리나라처럼 아~따시다~~~하는 느낌이 안 든다;




낯선 타지에서 내 몸 누윌 공간이 있다는게 어디냐..ㅠㅠ 만족하면서 살고 있당^^
그렇지만 액수면에서는 만족하지 못한다는거..ㅋㅋ 조만간 집을 구하면 또 소개하겠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하는걸로!
[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 아일랜드에서 사는 이야기, 하나
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 온지 벌써 2주째.
어느덧 길도 익숙해지고
버스 타고 집에 가는 길에도 혹시나 지나치지 않을까
오늘은 어떤 나라를 가든 가장 중요한, 보금자리. 집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다들 궁금하지 않을까?
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로 온 이 나라는 나라에 처음 간다면 어디에 누구랑 살게 될까..
슬슬 홈스테이를 떠날 때가 다가와서 한참 머리 속에 집 생각밖에 없어서 그럴지도...^^;
여기는 크게 네 가지 형태로 나뉜다.
detached house, terraced house, flat 그리고 cottage. detached house는 그냥 단독 주택이다.
terraced house가 내가 만난 제일 아일랜드 스러운(?) 집이라고 해야하나.
2층이나 3층정도 되는 집 여러 채가 주루룩 붙어 있는 형태이다.
되도록이면 집안의 열이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집을 이어 붙였다고 한다.
세번째는 flat. 여기서는 아파트를 플랫이라고 한다.
아마 워킹홀리데이나 학생비자로오는 학생들이 홈스테이 이후에 가장 많이 살게 될 집이 아닐지..
여기서 내가 살고 있는 집을 소개하려고 한다.^^
더블린은 Liffy강을 기준으로 북쪽은 홀수 zone으로 되어 있고 남쪽은 짝수 zone으로 되어 있는데,
씨티중심부터 바깥 쪽으로 갈수록 숫자가 커진다. 나는 무려 dublin16에 살고있다.;;
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 오고 나서 며칠은 길 거리에 사람이 너무 없어서 밤에는 살짝 무서웠는데
지금은 원래 다들 집에 일찍 일찍 들어가서 그러려니...하고 신경 안 쓰고 밤에도 잘 돌아 다닌다^^
오후 3시인데 사람이 안 보인다.ㅠ 다들 어디 간거야~
너~얼븐 잔디밭에 공 차는 애들 하나 업당~ㅠㅠ
집 앞길.......... 주차장인지 길인지 차가 움직이는 걸 본 적이 없다.ㅎㅎ^^;;
아무튼!
내가 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 와서 사는 홈스테이는 semi-detatched house!
단독주택이긴 한데 앞에 세미가 붙었다;;한 지붕 두 가족이다. 정말 웃기다^^;;
그러고 보면 아일랜드 사람들은 경제적인건가?
다섯 식구가 사는 집인데일층엔 sitting room 두개, 화장실, 부엌 겸 거실이 있고
이층엔 방 세 개와 bath room 이 있다.
이층집은 처음 살아보는 거라 와~신난다~ 했는데 지금은 왔다 갔다 해야하는게 영 귀찮다^^;;
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 오고 나서 춥다 춥다 하는데 솔직히 막상 와보니까 밖에서는 한국만큼 춥진 않은것 같다.
영하로 잘 안 떨어지고 겨울이니까 당연히 춥지 뭐..
그런데 집이 문제다.
지금도 글 쓰고 있는데 손이 얼어서 자꾸 오타가 난다 ㅠㅠㅠㅠㅠ
다들 알다시피 라디에이터로 난방을 하기 때문에
우리나라처럼 아~따시다~~~하는 느낌이 안 든다;
낯선 타지에서 내 몸 누윌 공간이 있다는게 어디냐..ㅠㅠ 만족하면서 살고 있당^^
그렇지만 액수면에서는 만족하지 못한다는거..ㅋㅋ 조만간 집을 구하면 또 소개하겠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하는걸로!